페미니즘 배격하기

페미니즘은 급진적 페미니스트 뿐만 아니라 이념 그 자체로 오류 덩어리이다. 그리고 나아가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그리고 민족적으로 해악을 추구하는 이념이다. 물론 계파에 따라서 다른 이론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나 혹은 해외에서나 알려졌다하는 페미니즘 이론은 그렇다. 페미니즘 이론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시각에서 시작하는데 여성과 남성을 아예 분리된 타집단으로 보는 것이다. 물론 성염색체를 기준으로 사회 구성원을 구분하는 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페미니즘은 이를 아예 분리된 두 집단으로 본다. 이것 부터 오류이다.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가정 조차 하나의 집단이 될 수 없다. 페미니즘 진영이 가정 해체 운동을 하는 이유도 여기서 엿볼 수 있는데 비현실적인 자기 인식에 현실을 끼워 맞추겠다는 <프로크루스테스적 발상>인 것이다. 이들의 기본 인식은 비현실적일 뿐만 아니라 남녀가 동등하다는 자기 주장과 모순되기까지 하다. 이것은 이들이 주장하는 ‘남녀의 동등성’이 오직 프로파간다에 머물고 온갖 성차별적 이론이 쏟아지는 원인이 된다.

이 모순된 이론은 국가적 차원에서는 일종의 자해이다. 아니 자살이다. 페미니즘은 가정 해체와 남성의 배격을 추구하는데 이들의 최우선 목표가 결혼하지 않고 출산하지 않는다는 <비혼비출산>의 실현이다. 국가 차원에서 아니 한 민족의 차원에서 비혼은 둘째로 치고 비출산은 그 집단의 멸절(滅絶)을 의미한다. 페미니스트들은 남성들을 분리된 집단으로 보고 지구상에서 사라지길 바라지만 사실 이것은 과학적 오류로 실제로는 남성이던 여성이던 호모파시엔스라는 동일한 종이다. 결국 남성의 멸종을 추구하는 페미니즘의 목표는 인류의 멸망을 향해 치달리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전인류적 차원에서는 완전한 대세가 되지 못하고 있지만 지금 페미니즘이 정치 권력을 장악한 대한민국에 있어서는 국가 붕괴의 방향으로 가고 있다. 문재인 정부 집권 직후 부터 바람직한 “출산 장려책이다.”는 주장 하에 비혼 비출산 운동에 세금을 들이 부어오던 페미니스트들은 아예 노골적으로 출산 대책에 <양성 평등 정책>이라는 이름으로 <비혼비출산 정책>을 공개적으로 천명했다. 비출산이 바람직하니 어리석은 너희들의 출산 정책 예산을 비출산 정책에 써서 바로잡겠다는 그런 분위기가 감지된다.

페미니즘은 그 자체로 이미 모순이다. 페미니즘은 이미 “남녀가 동등하다.”는 주장을 버린지 오래다. 대신 “우리는 남녀가 동등하다고 주장하는 이념이다.”로 바뀌었다. 그럴만하다. 애초에 남성과 여성을 분리된 집단으로 가르고 남성에게는 의무만 여성에게는 권리만 부여하는 방향으로 가는 성차별적 내용을 주된 이념으로 삼고 있다. ‘남녀 평등’과 ‘성차별’의 공존이라니 이것이 모순이 아니면 무엇이 모순인가? 이 모순을 해결하는 장치는 <기울어진 운동장 이론>인데 각 사회 분야 마다 정말로 ‘기울어진 운동장’인지도 그리고 <여성 우월 정책>이 ‘기울어진 운동장’의 해결책인지도 증명하지 않고 전가의 보도 처럼 휘두른다. 페미니스트들과의 모든 논쟁은 페미니스트들이 “기울어진 운동장이니까요.”라고 발언하는 순간 중단될 수 밖에 없다. 무슨 만병통치약 처럼 이 말을 내뱉고 나서는 페미니스트들은 의기양양한 태도로 어떠한 논거도 제시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려는 어떠한 태도도 ‘기울어진 운동장’에 대한 몰이해로 몰아 붙이는데 페메니스트들이 언제 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에 대한 유일한 권위자들이었는가 싶다.

이러한 모순을 벗기고 바라보면 페미니스트들은 성차별주의자이다. 이들의 이론 그 자체가 성차별을 담고 있으니 성차별주의자가 아니고 무엇인가? 스스로 “페미니즘은 여남 평등의 이론이다.”라고 주장한다면 좋다. 그 주장을 받아들이자. 그렇다면 그들은 페미니스트들이 아니고 그들의 이론은 페미니즘이 아니다. 성차별은 성차별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펨미니즘은 여남평등이론’이라는 규정을 고수한다면 그렇다면 더 이상 그들은 페미니즘 간판을 달면 안되는 것이다. 그들이 고수하는 페미니즘의 정의에 걸맞는 것은 안티페미니즘 진영이다. 이제 부터 이름을 바꾸어 그들은 <성차별주의>라 간판을 바꾸어달아야한다. 그리고 “안티페미니즘 진영이야 말로 진정한 페미니즘 이론을 갖춘 페미니스트들이다.”라고 인정하면 된다. 그게 싫다고? 그렇다면 ‘페미니즘은 여성 우위의 성차별주의’라는 정의를 받아들이면 된다. 그 무엇이 되었든지간에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나치즘과 비견할 수 있는 종족주의이고 인종차별주의이다. 어떻게 분칠을 하고 궤변을 늘어놓아도 근본이 썩었다는 본질은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 페미니즘은 배격되어야한다. 절대로 이 정치이념은 대한민국 주류로 등장하면 안되었다. 우리는 이제라도 이념 부처인 여성가족부를 해체하고 페미니즘을 사회 주류 무대에서 내려가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