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보수

도대체 새로운 보수란 무엇일까. 보수주의 또는 자유주의의 기본인 개인 그리고 개인들의 최소집합인 가정의 존엄과 가치를 긍정함으로써, 박정희가 뿌리고 간 전체주의라는 구악을 말소하는 것이 그 본질이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이승만은 그 힘든시기에도 사병들 월급을 챙겨주던 나라를 만들었는데, 왜 군사정권을 거치면서 착취가 본질인 K징병제를 정착시키게 되었느냔 말이다. 그렇다면, K징병제를 어떻게 바꿔야 할 것인가?

개인을 보지않으니 맨날 국가안보니 국가재정이니 하면서 깔아뭉개다가 곧 모병제로 진입할 시간도 얼마 남지않았고, 이런식이니 변화의 주역이 되지못하는것아다. (물론 저런분들이 박근혜의 기초노령연금은 물론이고 성인지 예산 같은데는 나라 망한다고 혀 한번 찬적이 없다.) 페미니즘 흉내내고, 기업규제한다고 새로운 보수? 웃기지말라.

한국 페미니즘은 전체주의의 다른 형태일뿐이고, 규제를 가장해서 특정 기업들만 배불려준 것은 한국보수의 특기 아니었던가? (단통법을 떠올려 보라.) 박정희 전체주의의 말소와 자유를 향한 전진은 커녕, 586 전체주의에 굴복함으로써 새로운 보수가 되겠다는 착각을 버려야한다. 하지만 이분들은 이제 너무 늙어서 자연사하기전에 저렇게 안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민주당을 찍어 자연사라도 앞당기는 것을 떠올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