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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5월 31, 2023

힘들어서 기피한다는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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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코스프레” 평가 억울하다는 김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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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이어지는 위선의 역사

논설칼럼지금도 이어지는 위선의 역사

청년들을 만나다보면 아무래도 보수 진영의 청년들은 남성들이 많다. 이들의 한결 같은 불만은 요즘 페미니즘 진영에서 스스로를 ‘양성평등 사상’이라고 정의하면서 실상 내용은 여성 우위의 사회 소위 이른바 ‘가모장제 사회’를 추구한다고 불만이 많다. 이에 필자는 사회주의 계역의 특징이라 역설하곤 한다. 계급을 타파하고 봉건제도를 없애겠다던 공산당원들이 정작 당원이라는 지배계급을 만들어내고 인민을 여전히 피지배계급으로 몰아 넣는 새로운 봉건사회를 구축했던 것과 똑같다는 것이다. 좌파 진영에서 키워낸 사상과 집단은 빠짐 없이 이 ‘내로남불’이 근본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이론이다.

운동권 집단은 지금은 사회주의를 포기한 것 처럼 보이지만 아무튼 근본은 사회주으 운동을 하던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들에 대한 특징은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내로남불”이다. 오죽하면 지난 선거에서 선관위에서 “내로남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했을까? 물론 해당 조치는 정당한 비판을 막는 악독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이들의 위선을 보여주는 사례가 한 번 더 벌어졌다.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에게 초선이라는 이유로 발언을 못하게 가로막아 태 의원이 항의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이런 행동이 왜 문제인지 적는 것 자체가 자원낭비이고 환경파괴이다. 왜 이런 상식에 반하는 태도를 가지게 되었는가? 이 질문에 “본래 부터 뼛 속 까지 저런 사람들이었다.”고 답할 수 밖에 없다. 저들은 이미 세상을 떠난 사회주의 선배들의 길을 착실하게 따라가며 위선이라는 전통을 훌륭하게 지켜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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