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풀프레임 세네서를 채택한 브이로그 촬영 카메라 ZV-E1을 출시했다. ZV-E1은 4K 영상을 최대 60P로 촬영할 수 있으며 2023년 내로 120P 까지 4K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소니는 기존에 동일한 컨셉의 카메라 ZV-E10을 판매 중에 있었다. ZV-E10은 APS-C센서를 채택한 최초의 브이로그 전용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로 후발 주자들인 메이커들에 큰 영감을 주었다고 평가 받는다.
ZV-E1은 ZV-E10의 컨셉을 충실히 이어 받으면서 풀프레임 센서를 채택하여 더 높은 품질의 동영상을 추구하던 브이로그 촬영자들에게 크게 어필 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은 같은 컨셉의 제품군에서 ZV-E1의 성능을 따라올 제품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타 메이커들도 뷰파인더 없는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있는 만큼 ZV-E1과의 경쟁도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