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권 시절 주한 일본대사가 국민의힘 당 대표를 관저에 초청해 “일각에서 중국이 승리할 것이고 일본이 패배할 것이라고 베팅하고 있는데 이는 분명히 잘못된 판단으로 후회할 것”이라고 국민의힘 당 대표에게 훈계했다면 더불어민주당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했을까. 대사가 주재국 정부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건 외교적 결례로 오만방자한 행태라며 일본대사를 추방했을 것이다. 일본과의 국교 단정하자는 주장도 나왔을 것이다.
종북좌파 언론방송들은 일본은 한국을 아직도 식민지화하려는 것이라며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고 뻐꾸기 앵무새들 동원해 나팔을 불어 댔을 것이다. 반일 시위대는 일본 대사관 앞에서 죽창가를 부르며 화염병 던지는 것은 물론 일본 대사관 담장을 넘어 일본대사 체포하겠다고 난리를 쳤을 것이다. 대학가에서는 “No Japan“을 외치며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을 벌이고 일본 여행 하지 말자고 외쳤을 것이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친일 잔재들이 일본 대사앞에서 굽쓸거리며 끽소리도 못하고 45년전이 그리워 발버둥 친다고 신랄한 비판을 가했을 것이다.
중국의 망언에 더불어민주당 사람들과 남한내 종북좌파 앵무새들은 조용하다.
친구와 동맹은 추구하는 가치가 같아야 이루어지는 것이다. 일본은 지도자를 국민에 선출하고 심판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다. 한국도 미국도 유럽국가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이 80년대 아스팔트 투쟁을 할 때 대의명분이 자유민주회복이었다. 그러나 저들은 공산일당 독재국가를 칭송하고 같은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일본을 증오한다. 특유의 공산당식 낙인찍어 적을 만들어 진영 결속을 도모하려는 술책이다.
중국이 오란다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곧바로 달려가 일개 국.과장들 앞에 조아리며 훈시를 들었다. 그 자식들은 미국에 유학 보내고 일본 여행 보내고 하는 이중성을 보이고 있다. 이런 정치인들을 둔 대한민국은 미래가 없다. 이들은 공산주의에 물든 이석기 일당들인 경기동부연합과 남한체제변혁을 노린 조국 일당들과 다를 바 없다. 양의 탈을 쓴 늑대인 문재인.이재명,조국 일당들에게 대한민국을 미래를 맡길 수 없다. 대한민국을 건국하는 심정으로 지켜야 한다. 대한민국을 6.25참전하는 마음으로 지켜야 한다. 대한민국의 잘못된 점은 보수의 시각으로 보수가 고쳐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종북세력은 적이 국민의힘과 보수로 단순하지만 보수는 동서남북 둘러봐도 선인장같은 가시들만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체제변혁의 수단인 동성애 옹호론자, 사이비 애국, 사이비 진보 종자들. 남한 내 문재인,이석기,이재명,조국 같은 종북세력들. 적이 사방에 널려있다. 갈 길이 멀고 가야 할 길이 험난해도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세력들은 주적관을 분명히 해야 한다. 대한민국 발전과 번영은 주적관이 분명할 때 이루어졌다.
국민의힘이 잘못해도 더불어민주당 종북세력보다 낫고 윤석열 정부가 잘못해도 문재인 정부보다 훨 낫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대한민국이 망하면 ‘만약’은 존재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