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료계에 마스크 공급 끊어

마스크의 중국유출을 방관하는 정부 정책으로 항시 우한코로나 감염자와 맞이할 위험을 감수하는 일선 병원 의료진들이 사용할 마스크 부족 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정부가 그나마 의료기관당 매주 50장씩 일선 병원에 공급하던 의사장터가 납품받을 물량을 가로챘다.

의사장터는 의사협회가 운영하고 의사들을 대상으로 소모품을 판매하는 쇼핑몰로 의사자격을 확인한다. 전국적인 마스크 품귀 현상 속에서 이 쇼핑몰은 의료기관에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왔다. 그런데 3일 돌연 마스크를 공급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공지를 한 것이다. 이에 의료가에서는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비상이 걸렸다.

소셜미디어에 다수의 의사 이용자들이 캡쳐해 업로드한 의사장터 공지에는 정부가 의사장터에 납품하기로한 물량이 공적판매에 해당한다며 조달청으로 보내도록 제조사에 지시하여 제조사에서 의사장터 측으로 납품 불가 통보를 해왔다는 내용이 담겼다. 정부는 이미 의료기관은 공적판매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바가 있다.

이러한 정부 시책 때문에 의료와 방역 일선에서 종사하는 의료인들은 최소한의 방어책도 없이 맨몸으로 우한코로나 감염자일 수도 있는 환자들을 진료하고 치료해야하는 상황에 까지 몰렸다. 이는 전체 의료시스템의 유지 여부를 좌지우지 할 수있는 심각한 사안이기 때문에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의료기관에 방호구를 공급해 주기를 정부에 강력하게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