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북한으로 넘어가시라”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태영호 전 북한 공사의 출마를 문제삼은 운동권 진영 정치인들을 향해 “북한으로 넘어가시라”는 일침을 날렸다. 이하 심재철 의원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글 전문.

<“태영호 공사 출마 비판, 김정은 심기 걱정되면 북한으로 넘어가시라”> 대안신당 천정배 의원은 어제 “태영호 공사의 출마가 북한에 대한 전면전 선포”라고 망언을 했습니다. 천 의원은 또 “남북관계에 파국을 몰고 올 것”이라는 어거지도 부렸습니다. 민중당에서도 “태 공사의 출마가 국민을 우롱하는 결정”이라고 생떼를 부렸습니다. 태영호 공사의 출마가 두렵기는 두려운가 봅니다. 얼마나 김정은 심기 보호에 골몰하기에 그렇게 안절부절한 것입니까. 이와는 약간 다르지만, 민주당의 이석현 의원도 2018년 태 공사가 국회에 와서 강연을 하자 “북한을 자극하지 말아야 한다”고 김정은 심기 보호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김경협 의원도 “북한에 대해 적대적 행위를 했다”고 김정은을 편들었습니다. 그러나 태영호 공사는 헌법에 따라 엄연히 출마 자격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민주당 의원들, 왜 김정은을 편드는 것입니까. 북한의 김정은 심기가 그렇게 걱정된다면 차라리 북한으로 건너가는 게 낫지 않겠습니까.